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문단 편집) ==== [[첼시 FC/2017-18 시즌]] ==== || [[파일:웻텐센.jpg|width=100%]] || 2년 임대를 마치고 첼시로 돌아왔다.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포함되어 등번호 27번을 배정받았다. [[존 테리]]의 등번호였던 26번 다음 숫자를 받았기 때문에 의미있는 등번호이다.[* 존 테리가 26번을 단 이유는 첼시의 레전드 선수인 [[지안프랑코 졸라]]를 넘어서는 선수가 되겠다는 의미에서 졸라의 25번보다 1번 더 높은 26번을 받은 것이다.] 2017년 8월 12일 개막전 경기에선 주장 [[게리 케이힐|케이힐]]이 15분만에 태클로 퇴장 당한 후 몇 분 있다가 공격진의 [[제레미 보가]]와 교체돼서 들어왔다. 선수진들의 멘탈이 박살나있어서 전반전은 3골이나 먹히는 등 불안했으나 후반전에는 그런대로 호수비를 보였고 4백으로 전환 후에는 꽤나 날카로운 오버래핑까지 보여주었지만 결국 팀은 패배했다. 2라운드 토트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 본래 루이스가 맡는 스리백의 가운데 스위퍼 롤을 맡았으며[* 루이스는 수미로 올라갔다.] 해리 케인에게 몇차례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탄탄한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현재 위상은 후보 멤버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보다 비중이 큰 케이힐과 루이스가 연속으로 퇴장을 당한 탓에[* 케이힐이 징계가 풀린 경기에서 루이스가 퇴장.둘 다 다이렉트 퇴장으로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은근히 출전 기회가 많다. 선수들 간의 호흡이 중요한 수비의 특징상 후보 센터백이 많이 뛰기 어려운 것을 생각하면 팀에게는 위기이나 크리스텐센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 중에 두 경기가 스토크 시티 원정, 그리고 '''맨체스티 시티와 홈 경기'''인데 맨시티는 설명할 것도 없고, 스토크 시티는 선수들이 강한 피지컬을 이용한 거친 축구를 하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상당히 고생하는 경기다.[* 실제로 루이스도 경기에서 공격수들에게 심한 견제를 받으면서 경기를 치렀다. 그래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게다가 맨시티는 위에도 언급했듯이 묀헨글라드바흐 시절에 크리스텐센이 매우 부진했던 적이 있다. 6라운드 스토크 원정에서는 우려와는 달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하였다. 루이스만큼 도전적인 롱패스는 없지만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으로 높은 패스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78회 패스 중 75회를 성공시키며 양팀 선수중 가장 많은 패스시도를 하였다고 한다. 7라운드 맨시티 전에서 선발 출전해서 아주 좋은 활약을 했다. 팀은 비록 데 브루이네의 골로 1:0으로 패했지만 크리스텐센은 안정적인 빌드업과 좋은 수비를 펼쳤다. 챔스 조별 예선 AS로마전에 다비드 루이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라가고 본인은 스위퍼로 선발 출전했다. 카라바오컵 4라운드 에버튼전에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쓰리백과 함께 안정적인 경기력과 좋은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마지막 실점 장면은 그에게 책임이 있다. 아직 어린 선수여서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놓칠 때가 종종 있다. 그럼에도 나올 때마다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놀라운 부분. 11라운드 맨유전에서 [[다비드 루이스]]를 대신해 선발출전 해서 [[루카쿠]]를 지워버리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 활약 덕분인지 12라운드 웨스트 브롬 원정에서도 루이스를 제치고 선발 출전했고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며 4-0 대승의 일조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묀헨글라트바흐|글라드바흐]]에서의 연속된 2년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인터뷰했다. [[알레띠]]에서의 경력이 있던 [[쿠르투아]]도 그렇고 출전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낀 듯하다. 확실히 크리스텐센보다 1년 어린 [[제이크 클라크솔터]]가 당장 내년에 [[첼시 FC]]에서, 현재 크리스텐센의 위상을 기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 말이다. 13라운드 리버풀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살라에게 1골 실점하긴 했지만 대체로 준수한 활약이었다. 다음 라운드인 [[스완지 시티 AFC]]전에서는 요새 타이트한 일정이 연속되는터라 벤치로 갈 것으로 보인다. 다비드 루이스가 한동안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기 때문에 12월의 많은 일정을 대부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부터 생각보다 경험치 먹는 기회가 많이 오고 있는데 나올 때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다. 15라운드 뉴캐슬전에서도 선발출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린시트는 놓쳤지만 그 후에는 전진드리블 및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를 4번이나 시도하며 공중볼 제압면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라운드 브라이튼 전에는 부상으로 명단제외되었고 그 자리는 케이힐이 어찌어찌 매꾸긴 했으나 크리스텐센이 주는 안정적인 빌드업의 공백은 다소 아쉬웠다 FA 컵에 부상복귀 출전한 다비드 루이스가 OME급 활약을 보여줌에 따라 의문의 1승을 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10일]] (한국시간), [[첼시 FC]]와 [[2022년]]까지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8/01/christensen-commits-.html|재계약을 했다.]] 23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는 로테로 벤치에 가있었으나 제이미 바디를 상대로 케이힐이 속도경쟁을 무리하게 한터라 햄스트링이 올라와버리며 33분만에 교체투입되었고 이주의 베스트 11에 뽑히는 등 선방하였으나 공격진이 저조한 탓에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24라운드 브라이튼전에 뇌진탕으로 의심되는 증세로 교체아웃되었다. [[https://twitter.com/NizaarKinsella/status/954724456257245184|다행히 뇌진탕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FA컵 32강전 뉴캐슬전에도 선발출장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밥값을 해주던 바카요코의 공백을 드링크워터가 수비적으로 잘 못매꿔주는데다 캉테마저도 언제 드러누어도 이상하지않은 상황이라 백3에 대한 커버가 잘 이뤄지지 않았던 감이 있지만 카바예로와 함께 클린시트를 지켜냈다. 25라운드 본머스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며 첼시 수비진 뎁스가 심각해졌다. 게다가 그가 나간 이후 케이힐이 스위퍼에서 엄청난 똥꼬쇼를 보여주며 그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증명되었다... 그나마 이후 주중 훈련에서 루이스가 복귀하며 첼시는 한숨 돌린 상태인 줄 알았으나 크리스텐센이 빠지고 난 두경기 3골차 이상 연속 패배를 하며 한시즌도 채 안되어 첼시 수비의 핵심임이 증명됐다. 27R 선발 복귀하며 축구3으로 승부하려는 WBA와 반쯤 묵인한 리 메이슨 주심덕에 론돈에게 어느정도 피지컬로 털렸으나 그 외 다른 부문에선 좋은 수비를 선보이며 아스필리쿠에타와 함께 팀의 수비의 핵심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17-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하여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경기 후반 29분 상대편 이니에스타에게 패스 미스를 저지르며 첼시의 리드를 바르셀로나에게 빼앗기는 리오넬 메시의 동점골의 원인제공을 했다. 다비드루이스와의 스위퍼자리 비교에서 안정적인 후방빌드업이 강세로 평가받았던지라 아이러니컬하다. 아직은 어린 선수여서인지 큰 경기에 대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은 듯 하다. 28R 맨유전에도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첫 실점 장면은 루카쿠와 머리 충돌이 있어 고통스러운 장면이긴 했으나 그가 수비에서 잠깐 이탈한 사이에 공간이 났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침투하던 린가드를 완전히 놓쳤다. 29R 맨시티전에도 본인의 클리어링 미스로 실점으로 연결됐다. 아직 어린 나이라 그런지 팀이 흔들리니 본인도 실수가 잦아지는 듯. 이런 모습은 16-17시즌 전반기 묀헨글라드바흐에서도 보여주었다. 30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도 볼 컨트롤 미스로 치명적인 기회를 내주었다. 다행히 골이 들어가지 않으며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지만 만 21세라는 젊은 나이를 감안하고도 경험 부족에서 나오는 것인지 실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 바르사와의 2차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력을 제외하고도 운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도 확실히 바르사가 매우 좋았던 편이긴 하지만 이전에 보여줬던 안정감이 매우 없어졌다. 레스터시티와의 FA컵 8강전 전반전까지는 안정적인 수비력이 어느정도 돌아오나 했으나 후반들어 바카요코가 빠지고나서 중원이 녹기 시작하며 찬스가 많이 나자 약간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부상으로 인해 연장전반 교체됐다, 32R 토트넘전에서도 불안불안했다. 1번째 에릭센의 골이야 모제스,세스크에 책임이 더 크고 하도 원더골이라 어쩔 수 없지만, 2번째 알리의 스프린트 저지, 3번째 골의 혼전상황에서도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3골이나 먹히는데 일조했다. 역겨운 폼으로 인해 33R은 휴식을 취했으나 대체자가 케이힐이라 팀은 그대로 ㅈ망...남은 경기들은 루이스가 복귀하거나 크리스텐센 다리가 부러지거나하지않는 이상 계속 주전으로 설 것으로 보인다. 34R 사우스햄튼전에는 복귀했다. 실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실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2실점을 했기 때문에 여전히 첼시 수비라인에 대한 의문부호는 남아있다. 다만 빠른 발을 가진 셰인 롱에게도 스피드가 밀리지 않은 부분은 긍정적. 이후 스위퍼롤에 케이힐이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하며 크리스텐센은 출장을 못하고 있다. 속도적인 문제는 뤼디거와 아스피가 매끄럽게 처리해주고 있고 되든 안되든 롱패스 시도 비율이 텐센보다 높으며 공중볼이나 피지컬적인 측면에서는 케이힐이 넘사벽이기 때문, 그나마 허더즈필즈 전에선 출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평이한 까닭에 차기 시즌엔 장점인 부분을 확실히 다듬어야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